[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제 몫을 하고 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청양군 내에서 50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사건이 발생해 충남지방경찰청 일제지령에 따라 수배차량번호를 등록 조치 후 다음날 수배차량이 동서천IC 출구를 통과했음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리자 신속하게 해당 내용을 서천경찰서에 전파했다.

센터 파견 경찰관과 함께 서천군 일대를 방범용 CCTV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화상 추적한 결과 장항읍 창선리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검거했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기적인 협력이 범인 검거에 큰 힘이 됐다"며 관련자를 포상했다.
shj70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