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1042번째 확진자다.
전주시에서 전날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50대 A씨는 지난 26일 확진된 50대 B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B씨는 서울 강남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2.01 lbs0964@newspim.com |
군산시에서 전날 확진된 50대 및 20대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주한미군이다. 이들은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지난 30일 확진판정을 받은 산모가 출산한 아기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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