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월 1일부터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 셀프분석 기능개선[사진=부산시] 2021.01.31 ndh4000@newspim.com |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 빅데이터 웹 포털, 셀프분석 기능개선 등을 진행했다.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은 국민연금, 신용·부채 등 7개 분야 107종의 데이터에서 경제, 행정 등 15개 분야 492종으로 수집대상을 확대해 데이터 저장소로 구축하고, 보건의료, 관광축제 등 11개 분석주제별 데이터 마트로 구성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셀프분석 기능'은 분야별 빅데이터의 다양한 자료와 편리한 시각화 도구, 자체 보유자료를 활용해 시각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각화 갤러리에 공개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빅데이터 허브시스템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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