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집에서도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당은 비대면 한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옛날 간식 만들기 △한지로 집콕 꾸러미를 무료 나눔 하는 '복 받으세요' 이벤트를 준비하고 내달 1일부터 누리집(www.ktcc.or.kr)을 통해 각각 선착순 100개씩(1가족 1개 신청)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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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간식 '쌀강정'과 한지로 집콕 꾸러미[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01.29 obliviate12@newspim.com |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전통문화 체험 꾸러미를 통해 가족이 즐겁고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우리문화를 가깝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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