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대표 캐릭터 '해울이'와 보조캐릭터를 활용한 투명카드와 지역의 주요 명소를 채색하는 컬러링엽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울산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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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캐릭터 투명카드 처용[사진=울산시] 2021.01.29 psj9449@newspim.com |
울산시 캐릭터 투명카드는 명함크기의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일상에 작지만 소중한 순간을 캐릭터와 함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디어매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한정판으로 제공되며, 시 캐릭터와 매체 홍보를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캐릭터의 이름과 함께 울산시 누리소통망인 공식 블로그(울산누리)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 유튜브(고래tv), 웹진(헬로울산)을 각각 새겨, 울산시 공식 미디어매체를 알리는 명함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신불산억새평원 등 울산의 대표 명소 12곳을 나만의 색으로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엽서도 제작해 배포한다. 컬러링엽서는 마음 놓고 여행하기 어려운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 자신만의 컬러와 상상력으로 그림을 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컬러링엽서는 대표 누리집 또는 웹진을 통해 파일을 내려받아 태블릿피시(PC), 포토샵, 스마트폰, 수기 등을 이용해 예쁘게 채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 캐릭터 해울이를 활용한 투명카드로 대중적인 호감도를 제고하고, 시 주요 명소 컬러링엽서로 울산시 누리소통망을 활성화해 우리 시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