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으로 30억84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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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수당 포스터[사진=무주군] 2021.01.29 mujunews@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농어업 경영체와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 어업 면허·허가·신고 어가, 양봉업 등록농가 등이다.
임인택 무주군 친환경농업팀장은 "공익수당을 받은 농가들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마을행사 참여, 농업·농촌 환경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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