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자자체 대상에 선정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을 발굴, 육성하고자 제정됐다.
책 대상은 매년 6개 지자체를 선정해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맞아 시상해 오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동해시는 지난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등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 활성화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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