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달 5~11일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안홍삼한우, 진안돼지고기, 계란, 인삼, 더덕, 생강청, 곶감, 나물세트 등 축산물과 선물세트를 비롯한 약 20여종의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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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 할인행사 리후렛[사진=진안군] 2021.01.29 lbs0964@newspim.com |
또한 친환경 농산물인 고추, 가지, 감자, 대파 등 38품목에 대해서는 전북 친환경 연합 사업단으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전주시 호성동에 2019년 1월에 오픈해 2년만에 매출이 200% 성장했다. 군은 그 배경으로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홍삼한우와 돼지고기, 고랭지 채소의 우수한 맛과 식감, 저렴한 가격이 전주지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