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와이파이(WiFi) 모듈 사업부 인수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켐트로닉스는 오후 1시 48분 현재 전날 대비 1800원, 6.16%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켐트로닉스는 이날 장 중 3만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27일의 3만900원이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위츠가 삼성전기 와이파이 통신 모듈 사업부를 1055억 원에 인수하는 영업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인수 목적에 대해 "와이파이 통신 모듈 사업 인수를 통해 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업체로서의 입지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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