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삼청리 화학제품 도매업체서 황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16:55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16:55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소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50ℓ(추정)가량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83명의 방제인력을 투입해 중화 작업과 하수 유입 방지 등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누출사고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황산 누출량과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3시32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소재 한 화학제품 도매업체에서 황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19대와 83명의 방제인력을 투입해 중화 작업과 하수 유입 방지 등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01.27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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