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방산업체인 빅텍(대표 임만규)은 지난 26일 ㈜스핀텍(대표 최현용)과 '군(軍) 전용 라이다(LiDAR) 및 레이저(Laser) 전력전송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핀텍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 내에서 창업된 스타트업으로 KETI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LiDAR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해 Laser 를 활용한 3D 객체인식 환경의 LiDAR, 광학, IMAGE 센서 기술 및 광 전력 전송 분야 전문업체이다.
이번 협약은 빅텍의 30년 방산 노하우와 스핀텍의 고도화된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전 환경에 적합한 '軍 전용 LiDAR 및 Laser 전력전송 분야' 무기체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임만규 빅텍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軍 차량 자율주행, Autonomous Robot, Warrior Robot 및 Laser 전력전송 분야에서 4차 산업에 진화된 무기체계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주)빅텍 임만규 대표이사, (좌) ㈜스핀텍 최현용 대표이사. [사진제공=빅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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