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87곳의 2019~2020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총 4개 분야 10개 지표가 있다.
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만족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행정의 투명성 및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정보공개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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