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디지탈옵틱이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의 코로나19 검체 수송키트 증설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탈옵틱은 26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보다 14.8% 오른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84만 6646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만 4703주 순매수, 111만 2867주 순매도 했다.
앞서 디지탈옵틱의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는 오는 3월까지 코로나19 검체 수송키트 생산능력을 현 수준의 2배 규모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량은 월 1억개에서 월 2억개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노블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1월 주문량은 월 1억 4000개로 월마다 지속적으로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어 빠르게 증설을 완료하고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올해 3분 신속진단키트뿐 아니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새로운 진단키트들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돼 노블바이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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