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엠모바일, 자급제 주력 요금제 가입자 3배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갤럭시S21 자급제 전용 프로모션 진행
한달 전 대비 일 평균 가입자 3.2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자급제 단말 고객 확보를 위한 요금 정책 및 프로모션 성과로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후 자체 주력 요금제 일 평균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엠모바일이 자급제 공략 성과로 갤럭시 S21 출시 후 주력 요금제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KT엠모바일] 2021.01.26 nanana@newspim.com

KT엠모바일 대표 완전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의 일 평균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약 3.2배 늘었다. 월 2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도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일 평균 가입자가 약 2.3배 상승했다. 두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적용 상품으로 매월 각각 100GB와 50GB 추가 데이터를 증정한다.

이 상품은 갤럭시 S21 자급제 고객에게 최대 2년간 단말기 파손 보험을 지원한다. 갤럭시S21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주력 요금제 ▲구글 플레이 100GB+(월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월 3만9700원) ▲구글 플레이 11GB+(월 3만2980원) 등 총 6종에 가입하면 2년 동안 월 2800원 상당의 파손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월 통신비 1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S21 자급제 고객에게도 3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단말기 파손 보험 프로모션은 선착순 20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작년 출시된 아이폰12 자급제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T엠모바일은 고성능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결합 요금제도 선보였다. 지난 18일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구글 플레이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 요금제는 월 3만9700원에 LTE 데이터 100GB와 '게임박스' 서비스 기본 이용권(월 9900원)을 가입 기간 내내 제공한다. '게임박스'는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가입자는 기기 성능이나 플랫폼 제한 없이 100여종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소진 이후 최대 5Mbps 속도의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LTE 무제한 요금제의 데이터 소진 후 제한 속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아이폰12를 기점으로 알뜰폰에 대한 자급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말 보험, 월 100GB 이상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모바일 플랫폼 제휴 요금제 등을 통해 자급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