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2명 추가 확진…누적 132명

기사입력 : 2021년01월25일 18:31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18:31

학생 112명, 교직원·자녀 20명 감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25일 10대 2명(대전 1086~108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익패션타운 주차장에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1.01.21 pangbin@newspim.com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 여부를 판정하지 못해 재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됐다.

이로써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158명 중 1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2명 중 127명은 대전에서, 5명은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시는 애초 학생 120명 중 116명, 교직원 등 30명 중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지만 교직원 자녀 중 미성년자를 학생 확진자로 분류한 것을 등록학생과 교직원과 자녀로 분리해 정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 120명 중 112명, 교직원과 자녀 38명 중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2명의 확진자 중 99명이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을지대학교병원 8명, 대전보훈병원 7명, 충남대학교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서 각각 6명이 치료를 받는다.

나머지 6명은 다른 지역에서 관리한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