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 상반기 대관할 작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 및 단체로서 접수기간은 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기획전시실에서 공예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01.22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서 접수 후 전당 내 자체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전시일자 협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은 전당 3층에 다양한 전시를 위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 211.22㎡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작가 및 단체를 위해 기존 대관료에서 50%를 감면하고 전시 시 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tcc.or.kr)에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tcc150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하는 예술인들이 기획전시실 대관 모집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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