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대행으로 앨리슨 헤런 리(Allison Herren Lee)를 임명했다. 그는 지난 12월 SEC 위원장 임시 대행을 맡은 엘라드 로이즈먼(Elad Roisman)을 대신해 위원장 대행 자리에 오른다. 앨리슨 헤런 리는 카라 스타인(Kara Stein) 위원의 고문, 집행부의 복합금융 상품 부서 선임 고문 등을 담당, SEC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다. 앞서 바이든은 차기 SEC 위원장으로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FTC) 위원장을 지명했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겐슬러가 SEC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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