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공공기관·아파트 등 배포…민원해소 위한 홍보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물을 제작·배포를 통해 급증하는 민원 해소에 나선다.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물 [사진=원주시] 2021.01.22 tommy8768@newspim.com |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매년 5000여 건에 달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사례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물 제작·배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 제17조에 따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홍보물 1만부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아파트 등에 배포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주차위반 시 10만원, 주차방해 시 50만원, 표지위반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배려가 아닌 의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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