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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유튜브 채널 '전쟁중'...구독자 2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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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애셋 박현주 회장 출연...4편 공개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1만7000명
키움증권 '채널K' 구독자는 19만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증권사들이 자사 유튜브 채널을 놓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식 투자자들 60% 이상이 투자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주식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증권사들은 수장이 직접 리서치센터 각 분야 연구원들과 유튜브에 출연하는가하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해외주식 세미나를 잇따라 열며 '구독자 수'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출연한 자회사 유튜브 '스마트머니' 투자미팅 전략을 총 4편으로 나눠 내보내고 있다. 지난주까지 총 2편이 공개됐고, 이번주 2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 회장이 등장한 두번째 유튜브는 조회수 18만 건을 넘으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스마트머니는 지난해 11월 구독자 10만명 돌파 후 이날 기준 19만2000명을 기록중이다. 스마트머니는 '글로벌 슈퍼스탁'을 통해 다양한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전문가가 직접 출연, 기업의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주제를 선정해 투자세미나를 편성하고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팝 Samsung POP'의 구독자 수가 지난해 11월 10만명을 달성했다 [사진=삼성증권]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어 유튜브가 채널에 주는 '실버 버튼'을 받은 증권사는 지난해 기준 3곳이다. '삼성팝(Samsung POP)'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삼성증권의 구독자수는 21만7000명에 달한다.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1만8000명에 불과했던 구독자 수가 반년 만에 20배 넘게 성장했다. 지난해 말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업계 2위를 달렸지만 연말·연초 증시 대전망 등으로 1위로 등극했다.

특히 유튜브 투자 설명회 형식을 도입한 '삼성증권 라이브'가 인기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명가 답게 전문가들의 자산관리 비법과 조언 등도 전격 공개하고 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K'는 이날 기준 구독자수가 19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 구독자 수가 7만 명에서 현재 3배 가까이 증가했다.

KB증권은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해외주식 탑픽데이 라이브(LIVE)'를 전날부터 이날까지 오후 7시부터 50분간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KB증권은 해외ETF 투자아이디어, 미국주식, 중국주식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매일 아침 8시 유튜브를 통해 'KB리서치 모닝 라이브(Live)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자사 공식 유튜브 '하나TV'를 통해 모닝브리프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방송된다. 이 때문에 출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선 인기다. 하나TV는 현재 구독자수는 전날 기준 8만6000명에 이른다.

하나TV는 시황부터 종목, 업종, 전략 등에 대해 애널리스트가 직접 발표한다. 사전 접수, 실시간으로 쌍방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섹터 애널리스트들이 다루는 '온라인세미나'는 주 3~4편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TV에서 애널리스트와 온라인 직문직답도 실시되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포럼 등의 행사도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 또는 녹화본으로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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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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