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86명·해외유입 35명...서울 95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351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코로나19 선별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19 nulcheon@newspim.com |
국내 발생 351명 중에서는 경기가 128명으로 유일하게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서울이 95명, 부산 17명, 대구 15명, 인천 18명, 강원 16명, 경남 1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35명 중에서는 검역단계에서 8명이, 지역사회에서 27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17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745명으로 총 5만9468명이 격리해제됐고 1만23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355명으로 사망자는 19명이 늘어 1283명에 치명률 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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