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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백신 접종 후 사망자 29명으로 늘어...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자

기사입력 : 2021년01월17일 11:37

최종수정 : 2021년01월17일 12:07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9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는 미국의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지금까지 모두 29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은 80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노르웨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현재 화이자 백신뿐이기 때문에 모든 사망자는 화이자 백신에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지금까지 약 3만3000여 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의 백신 접종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를 배경으로 주사바늘에서 약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0.11.27 gon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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