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설 명절맞이 온통대전(대전지역화폐)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의 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다.
구는 이벤트 기간에 관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온통대전을 누적액 기준 30만원과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대전 서구 온통대전 설맞이 이벤트 포스터[사진=대전 서구] 2021.01.17 memory4444444@newspim.com |
30만원 이상 사용자와 10만원 이상 사용자 중 각 1000명을 추첨해 기준 금액에 따라 3만 원ㆍ1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9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후 구는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당첨금을 충전해준다.
장종태 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 행사인 만큼 온통대전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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