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100명에 달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45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
945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93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945번과 935번 확진자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이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전시에 통보한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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