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조 패키지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14일(현지시간)미 경제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미국 구출 계획(American Rescue Plan)'이라는 코로나 부양책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코로나 백신이 널리 배포 될 때까지 가족과 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400달러를 직접 지불하는 내용과 연방 주당 실업 수당을 400달러로 인상 및 9월 말까지 연장이 포함됐다. 또 코로나 테스트에 50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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