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WHO 팬데믹 기원 조사단, 우한 도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한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발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14일(현지시간)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도착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사단은 싱가포르에서 저가 항공기를 타고 이날 오전 우한에 도착했고, 앞으로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격리가 끝난 후에는 2주 간 주로 우한에 머물며 연구소, 병원 관계자 및 코로나19 발원 장소로 추정되는 우한수산시장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중국 과학자들의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다.

코로나19 발원을 조사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중국 우한에 도착한 가운데, 조사단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 박사가 공항 도착 후 버스에 탑승한 후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HO는 조사단을 이달 초에 중국에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당국이 비자 문제 등을 이유로 방문을 지연시켜 2주 가량 지연됐다.

그간 중국을 비호하는 듯한 태도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던 WHO가 조사단 입국 지연에 대해서만큼은 이례적으로 중국에 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WHO 조사단은 이날 '유행병 예방 통로'라고 적힌 플라스틱 격리 터널을 통과해 공항 터미널을 빠져나온 후 보호복을 완전히 갖춰 입은 공안 10여명의 보호를 받으며 버스에 올라탔다.

우한에 도착한 조사단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바로 버스로 이동했다.

WHO 대변인에 따르면 10명의 다국적 과학자로 구성된 이번 조사단은 WHO 인수공통질병 최고 전문가인 피터 벤 엠바렉 박사가 이끈다. 그는 지난해 7월 예비 조사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조사단 중 한 명인 베트남 생물학자 흥 응우옌 박사는 로이터 통신에 "중국에서 조사 활동에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조사단과 중국 과학자들이 함께 할 일은 우한의 환경을 재조사하고 초기 감염자들을 심층적으로 면담하고 당시 발견하지 못했던 다른 사례들을 파악함으로써 초기 확산 당시의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코로나19가 우한에서 확산되기 전부터 해외에서 존재해왔다는 주장을 국영 언론을 통해 퍼트리고 있다. 그러면서 수입 냉동식품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거나 2019년에 유럽에서 이미 바이러스가 확산됐다는 연구 자료들을 내세우고 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인류를 구해줄 해답이지 팬데믹을 초래한 원흉이나 비난할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이번 조사에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WHO는 코로나19 발원을 찾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어느 곳이든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