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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올해 코로나19 집단면역 불가능...우한서 기원 파악 개시"

"집단면역, 소수 국가서 일어나도 전 세계 보호 못 해"

  • 기사입력 : 2021년01월12일 08:10
  • 최종수정 : 2021년01월12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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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으로 집단면역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HO의 수미아 스와미나단 수석 과학자는 스위스 제나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2021년에는 어떤 수준의 인구면역이나 집단면역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미나단 과학자는 이어 "그런 일이 몇 개 국가에서 일어나더라도 전 세계 사람을 보호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처를 계속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수십억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완료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초기 확진자의 감염원을 확인하는 연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이날 앞서 코로나19 기원을 파악할 WHO 조사단이 오는 14일 중국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조사단의 우한 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한은 2019년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인간 감염 사례가 보고된 곳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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