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40분께 연무읍 동산리 한 LPG가스용기검사업체에서 불이 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불로 업체 직원 A씨(58)와 B씨(22)씨가 안면부 부위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가스용기검사업체 화재 [사진=논산소방서] 2021.01.12 kohhun@newspim.com |
불은 가스용기검사 작업장 684㎡ 중 34㎡ 및 내압시험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작업장에서 스파크에 의한 잔류 부탄가스 누출화재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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