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대전·충청권역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및 R&D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년간 정부출연금 12억원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과제신청·접수, 전문가 매칭, 사업관리 등을 주관해 수행할 예정이다.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2020.11.05 memory4444444@newspim.com |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 2년간 175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과제발굴을 도출했다. 총 38개의 과제가 선정돼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밭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42-821-1898)로 문의해야 한다.
우승한 공학컨설팅센터장은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업이 최적의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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