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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당대 당 통합 있을 수 없는 일"…안철수 입당 거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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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당 통합, 더 이상 거론할 필요 없다"
"北, 비핵화 의지 없어…대응책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국민의당과의 당대 당 통합과 관련해 "정당 통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입당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제1야당 대표로서 직접 '입당'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11 kilroy023@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누가 통합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상상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안 대표를 향해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향으로 입당과 합당을 제시하고 있다. 야권이 단일후보를 만들어 거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 대표가 입당에 대해 선을 긋고 나서자, 정진석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 등은 '선통합·후단일화'를 절충안으로 제안했다.

이와 관련,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대 당 통합이 아닌 후보 단일화만 이루면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대선을 치를 확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과의 통합 보다 안 대표의 입당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최근 안 대표와의 회동에서 "앞으로 후보 단일화, 입당, 통합 등 일절 얘기하지 않겠다. 대신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같이 할 의향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1년 동안 걸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는게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실시된 북한의 제8차 노동당 대회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을 건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명중률을 고도화 한다고 한다"며 "남북관계를 판문점 회담 이전 수준으로 돌리겠다는 발표를 볼 때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대북정책은 결국 원점 회기를 입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 "그동안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정도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북한이 절대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히 입증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이 핵무장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한 것인지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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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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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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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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