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대책 수립을 통해 전년대비 7.4점 상승한 98점으로 최고등급인 '양호'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전경 2021.01.08 gyun507@newspim.com |
2020년도 개인정보영향평가 컨설팅, 매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사이버 보안진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제고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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