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전날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카페 8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꿈나눔카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 개점을 후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이다. 어르신과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 경제적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왔다.
[서울=뉴스핌]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정완규 이사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작은자리종합 사회복지관 손현미 관장(오른쪽 첫번째),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권금융] |
재단은 지난 2014년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꿈나눔카페 1호점'개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카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사업을 확대해 부산광역시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 7호점 문을 열었다. 올해 2월에는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9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완규 이사장은 "꿈나눔카페가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양질의 바리스타 교육장소로도 활용,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