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예술 등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 목적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1년 청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사회・문화・예술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 공개모집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청] 2021.01.07 lsg0025@newspim.com |
이를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활동 기반 마련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 정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자격은 기존의 비영리 단체・법인 대상에서 3인 이상의 평택 청년(만19세 ~ 39세) 모임 또한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해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원유형은 청년중심형과 지역연계형으로 나뉘며 △청년 역량강화 중심사업(청년중심형)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청년중심형)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력 제고 사업(지역연계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지역연계형) 등을 주제로 하는 사업이면 가능하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자 자격 적합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다음 달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방문(평택시 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접수이며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복지팀(031-8024-30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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