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지난 6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경기 평택시에 이날 24시까지 적설량 7cm의 눈이 내렸고 7일 오전 6시까지 눈날림이 이어졌다.
7일 오전 영하 13도의 한파와 내린 눈으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거북이 운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7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지산동 라이프아파트 사거리 1번국도 오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2021.01.07 lsg0025@newspim.com |
평택시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15t 살포기 24대, 15톤 덤프 24대, 1톤 살포기 25대, 1t 굴삭기 5대를 제설작업에 투입 시켰으며 7일 오전 7시까지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시는 이 밖에도 제설취약구간 순찰 활동, 부서별 노인 취약지구 방문, 한파 특보 전파 및 한파 관련 홍보, 상수도관,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을 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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