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지난 성과와 변화를 발판삼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다인 24개 기업유치, 신규일자리 6259개 창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도시재생뉴딜사업 3년 연속 선정,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23명 합격생 배출, 국가예산 8021억 원 확보 등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사진=김제시]2021.01.06 lbs0964@newspim.com |
김 시장은 "역대 최다 89개 공모사업 국·도비 2,358억 원 확보,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실마리 마련 등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며 김제 산업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고 지난해를 설명했다.
이어서 "역점시책은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이다"고 설명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 전 공직자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김제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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