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6일 오전 4시25분께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창원방향 31.5km 금정산터널 내에서 종이박스를 싣고 가던 화물트럭(3.5t)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6일 오전 4시25분께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창원방향 31.5km 금정산터널 내에서 불이 난 화물트럭을 진화하고 있다.[사진=부산광역시경찰청] 2021.01.06 news2349@newspim.com |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적재함에 실린 종이박스 등이 탔다.
운전자 A(50대)씨는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세워 터널 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일부 진화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35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나자 경찰은 터널 내 2개 차로 중 1개로 차로 통제했으나 차량 정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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