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조지아주에서도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고 5일(현지시각) CNN 등이 보도했다.
이날 조지아주 보건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을 비롯해 각국에서 발견되고 있는 B.1.1.7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조지아주에서도 처음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18세 남성으로 여행 이력이 없으며, 현재 집에서 격리된 상태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날 뉴욕에서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돌기) 입체 모형. [사진=NI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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