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의장단이 4일 오전 전주 군경묘지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키로 했다.
![]() |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이 군경묘지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1.04 obliviate12@newspim.com |
시의회는 5인 이상 모임 제한 등 전북도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행정명령을 준수키 위해 군경묘지 참배 인원을 2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강동화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돼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신월이(日新月異)의 마음가짐으로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