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3일 코로나19 461번~474번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중 6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5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은 지역 감염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먼저 평택시 461번·462번 확진자는 인천 부평구 6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463번 확진자는 405번 확진자와 접촉, 464번 확진자는 381번 확진자 접촉, 465번 확진자는 26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2일 검사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6번·470번·471번·472번·473번·474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며 467번·468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648번 확진자와 접촉, 469번 확진자는 용인시 10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2일 검사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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