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에 올해 완공 앞둔 공공시설물 들어선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03일 10:36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06:28

세무서·남부경찰서·아트센터·복합편의시설 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신축년(辛丑年) 새해 세종시에 세무서, 남부경찰서, 아트센터, 제3복합편의시설, 4-1생활권(반곡동)과 6-4생활권(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행정, 문화, 생활시설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광역도로 건설사업으로 세종시∼공주 2구간, 세종시∼부강역,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등이 준공돼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충청권 상생발전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종시에 들어서는 시설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3복합편의시설, 세무서, 반곡동 복컴, 아트센터 조감도.[사진=행복청] 2021.01.03 goongeen@newspim.com

행복청은 이밖에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구축과 주택·상업시설 등 세종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이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효과적인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총 22조5000억원의 공공부문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 중인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20년 말 기준으로 66.4%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1생활권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4월),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5월), 오송∼청주 연결도로 1구간(5월) 등의 주요 사업들이 완료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청은 앞으로 2030년까지 광역도로(부강역~북대전IC, 정안IC~내포신도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등), 문화·복지‧편의·교육시설(박물관, 복컴, 광복센터, 공동캠퍼스 등)을 계속 건설할 예정이다.

최병성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지금까지 2단계 행복도시 건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3단계 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해 도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