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5000억 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7000억 원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한 뒤 올해는 80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국·도비 보조사업은 전년 대비 391억원 증액된 3472억원을 확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0.12.31 lbs0964@newspim.com |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환경안전분야 전국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등 알찬 결실을 거둠으로써 시민 행복과 김제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고 지난해를 회고했다.
박준배 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로 정하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김제 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 새롭게, 그리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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