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 34분께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백양사 나들목(IC) 인근에서 25t 대형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제설작업(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스핌DB] 2020.12.30 kks1212@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처리를 위해 고창담양선 천안 방향 진입 램프와 호남선 장성 분기점을 차단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날 예정인 차량은 서해안고속도로나 인근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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