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21년 1월 15∼19일까지 온라인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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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포스터[사진=함양군]2020.12.30 yun0114@newspim.com |
축제진행은 축제기간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네이버 라이브쇼핑'과 'G팜TV라이브'를 통해 15회의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곶감 20~25% 할인행사와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매일 100개씩의 푸짐한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곶감판매와 더불어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흑돼지 불고기, 굿볶이, 연잎밥, 삼계탕, 흑돼지 소시지 등 함양에서만 즐길수 있는 다양한 로컬푸드 기획전도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곶감요리 미식여행, 랜선 버스킹공연, 플래시몹 경진대회, 함양곶감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랜선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대한민국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