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사장도 참여...전국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4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 허세홍 대표가 점자학습교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2020.12.29 yunyun@newspim.com |
이들은 키트형태로 배포된 점자 학습교구와 타일벽화를 제작했다. 점자 학습교구는 GS칼텍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신규 개발한 키트다. 점자일람표를 자석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점자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완성된 교구는 29일부터 전국의 복지기관에 전달돼 처음 점자를 배우는 시각장애 아동과 중도 실명 장애인 교육에 사용된다.
타일벽화는 꿈을 주제로 어린왕자, 고래의 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그림을 담았으며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8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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