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청소년들이 조화롭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 |
무안 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무안군] 2020.12.28 kks1212@newspim.com |
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등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들이 정서적 불안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다.
배윤옥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장은 "청소년을 위한 일원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