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최용철(풍남, 노송, 인후3동), 김동헌(삼천1·2·3동), 강승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이 28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주시의회 최용철·김동헌·강승원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0.12.28 obliviate12@newspim.com |
최용철 의원은 "지역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살피고 해결하는 것이 의원들의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헌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승원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구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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