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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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노선도[사진=창원시] 2020.12.28 news2349@newspim.com |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추진으로 예상되는 생활환경 피해와 대응방안 등에 대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내년 1월 5일 △오전 10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오후 4시3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같은 달 6일에는 △오전 10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 △오후 2시 산청 생비량면 복지회관 △오후 4시30분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달 28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와 요약서를 해당 지자체별로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에는 비대면(온라인) 설명회로 변경되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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