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한승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2일 정책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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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한승진 의원[사진=전주시의회] 2020.12.24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자치분권과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한 의원에게 최우수상인 '1급 포상'을 수여했다.
한 의원의 '전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전주시 관광정책에 있어 관광객과 지역민의 상생 및 파생되는 이익 분배와 공정한 거래들을 보완키 위해 지난 10월에 제정됐다.
한승진 의원은 "한국을 대표로하는 관광도시 전주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산업 및 활동영역 등을 새롭게 바라볼 필요성을 느꼈다"며 "공정관광 활성화 정책의 체계를 다지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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