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18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11월 7일 이후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1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0.12.24 wh7112@newspim.com |
순천 187번 확진자는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로 지난 23일 실시한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유흥주점 등을 방문했다.
순천시는 확진자의 재가 방문서비스 대상자 2명을 포함해 가족 4명의 이동검체를 실시해 검사 중에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으로 요양시설 종사자는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식당 등에서도 5인이상 예약이 금지되는 등 방역관리가 강화된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이번 성탄절과 연말연시 소모임과 해맞이·해넘이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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