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전 7시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한 냉장공장 9층 옥상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암모니아가 누출된 부산 사하구 소재 한 냉장공장 9층 [사진=부산지방경찰청]2020.12.24 news2349@newspim.com |
이 사고로 탱크내 보관 중인 암모니아 5000ℓ 중 약 100ℓ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공장 관계자 4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현장 주변을 차단 조치하는 한편 119화생방테리지원팀이 도착해 조치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암모니아의 상태는 진정된 상태이다.
경찰은 9층 옥상을 연결하는 냉동장치 가스통 파열 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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