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오는 28∼31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광주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오는 28∼3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27 yb2580@newspim.com |
유·초‧특수학교의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된다. 특수학교의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1대1 또는 1대2 대면교육 병행이 가능하다.
장휘국 교육감은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전체 유·초·중·고에 대해 12월 28∼31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며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수업 결손을 최대한 줄여 학력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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